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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공안직군보다 낮은 경찰봉급 반드시 조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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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     © 아산뉴스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이명수 후보가 31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찰기본급 조정과 관련,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헌법재판소, 국회·법원·검찰·교정·대통령경호실 공무원 등 한정된 곳에서 직·간접적으로 특정인을 방호하는 직군이나 공안직군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기 어려운 사무·행정·기술·통역직으로 근무하는 공무원까지 ‘공안업무 등에 종사하는 공무원(공공안전직군)’으로 별도 편성, 일반직 공무원과 차등해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경찰·소방은 공안직군에서 제외돼 최대 월 23만 원 상당의 급여를 적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후보는 "특정직공무원으로서 직접 최일선에서 365일을 주·야 불문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들이 공안직군 공무원에 비해 더 적은 급여를 받는 것은 직무의 중요성과 형평성에 크게 어긋나기 때문에 공안직군 수준의 경찰기본급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찰기본급 조정에 찬성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21대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준비위원회는 또 "아산경찰서 관내 경찰관 1인당 825명을 담당하고 있어 충남지역에서 천안서북경찰서 다음으로 관할인구가 많아 타서에서 아산경찰서로 전입을 희망하는 경찰관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기피관서가 됐다. 경찰 인원 보강 및 경찰복지증진 향상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명수 후보는 "충무지구대를 신설할 당시에도 경찰인력이 부족해 각 파출소에서 1명씩 차출할 만큼 아산 경찰력 부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아산 경찰서 경찰력 증원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경찰교육생의 우선 배치·보충과 같은 인력 확충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아산 경찰력 증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명수 후보는 끝으로 "이번 총선의 대표적 공약 중 하나가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이며, 경찰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생명수당·위험수당 인상, 신체상해보험 가입, 생명보험 국가책임제 도입 등 입법도 추진해 경찰의 근무여건 증진 및 복지증진과 지역 치안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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