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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품었던 초사동 주민들, '마스크 십시일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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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
기사입력 2020-03-05

▲ 김재호 초사2통장 등 초사동 주민들이 아산시보건소를 찾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마스크 400개를 전하고 있다.     © 아산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에서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초사2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마스크를 시에 기증했다. 
 
초사2통 주민들은 5일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마스크 400개를 전달했다.
 
초사동은 지난 1월 31일, 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우한에서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527명이 2주간 생활한 경찰인재개발원이 있는 동네다. 이 곳은 아산 관내의 한적한 농촌 마을로 196세대, 456명이 거주하고 있다.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결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에는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시와 중앙정부가 배경을 설명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약속한 뒤 주민들은 대승적으로 정부의 결정을 수용하며 교민들의 무사 귀가를 기원했다.
 
특히 교민들이 머무는 동안 초사2통에는 마스크 등 개인 위생물품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농·특산물, 먹거리 등을 보내며 우한 교민과 주민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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